2015년 12월 8일 매일경제 신문에 실린 주요 경제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오늘 저녁이 되니 바람이 아주 찬것이 마치 한국경제상황을 보는듯 하네요. 오늘의 매일경제 신문 주요 뉴스는 IMF 당시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뉴스거리가 헤드라인에 나왔는데요. 내년에 정말 한국경제에 어떤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1. 기억하라 1996...그해 겨울도 지금과 비슷했다.
1997년 IMF가 발생되기 전인 1996년의 상황이 지금 2015년과 몇가지 공통되는 점이 있다는 기사인데요. 늘어나는 부채규모와 수출감소세와 엔저공습, 기업 수익성의 하락 등 7가지 징조가 겹친다는 기사입니다. 넛크래커 산업구조(값싼임금의 중국와 첨단기술의 일본 사이에 끼인 상황)가 1997년 신문에 실렸었는데, 2015년 한국은 또 다른 형태의 넛크래커 상황에 직면한 신 넛크래커 현상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올해 국내 제조업체 영억이익률은 1961년 이후 46년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중이라고 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좋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742
2. '5G 세계 첫 상용화' 2018년 평창이냐 2020년 도쿄냐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한국와 일본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5G는 현재 LTE보다 100배 이상 속도가 빠르고 용량도 1000배 이상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690
3. 유가 떨어지니 주가도 주르륵
강달러와, 원자재값 폭락으로 신흥국들의 증시가 대폭 떨어졌다는 기사입니다. 특히 구리가 주요수출품목인 페루가 올해들어 28%가량 폭락했고, 원유국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도 15%대 하락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733
4. 우울한 무역의 날
12월 7일 코엑스에서 열린 52회 무역의 날에서 1억 달러 이상 수출 기업이 전년대비 38%나 줄어든것으로 발표되어 축제분위기가 되지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620
5. 소주 가격 인상 왜?
소주값 인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참이슬 후레쉬의 출고 가격을 961.7원에서 1015.7원으로 54원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경쟁사도 소주 제품의 가격을 올릴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콜 도수가 낮은 과실소주 등을 출시하면서 저도화로 인하여 원가가 낮아질텐데, 소주값을 올린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서민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여나 여파로 맥주가격까지 오르는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답니다. 저는 술을 잘 안 마셔서 부담은 안되지만 애주가분들은 이 참에 술을 조금 줄이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393
6. 외국인 나흘새 1조 팔자 코스피 1970선 무너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으로 코스피가 1960선으로 하락했다고 하네요. 알다가도 모르는것이 여자 마음 외에도, 외국인들 마음인것 같네요.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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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