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직장인 운동블로거 에이티포입니다.
요즘 여름을 맞이하여 제가 강도높여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정말 제대로 몸을 만들어보고싶어서 식단도 많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몇 달동안 아침/저녁으로 닭가슴살을 주로 먹으면서 섭취하는 단백질량을 늘려보았는데요. 약간의 변화를 있지만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어서 단백질보충제를 먹어보기로 하였지요.
제가 보충제를 안 먹은지 한 5년 정도 되어서 어떤 보충제가 저한테 맞는지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보충제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쉽게 찾기가 어렵더군요. 단백질 보충제만 하더라도 WPH, WPI 등등 포함되어 있는 성분에 따라 종류가 나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 추천으로 헬스티비샵(www.htvshop.co.kr)의 단백질보충제를 선택하였는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써나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선택한 단백질보충제는 국내제품이 아니라서 BPI 한국공식판매처인 헬스티비샵을 통해서 구매를 하게되었는데요. 요즘에는 통관고유번호만 있으면 해외에서 물품이 들어오는게 간편해졌습니다. 특히 헬스티비샵을 통해서 구매를 하면 아주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지요. 저는 회사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회사로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쉽게 섞이고, 소화가 잘되며 맛까지 좋은 단백질보충제를 찾기 어려운데, BPI의 WHEY-HD는 한국인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싶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우유만 먹으면 설사하는 체질이라 보충제를 고를때 정말 어려운데요. 이 제품은 지금 1주일 째 먹고 있는데 설사 한번 없이 소화가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체질이시라면 이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WHEY-HD 제품은 이름으로 보면 웨이프로틴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제품의 설명문구를 보니 복합프로틴이라고 적혀있네요. 제품을 개봉하여 내용물을 보니 입자가 정말 고와서 살짝만 바람이 불어도 날라가는 수준입니다. 가는 입자 덕분에 찬 물에 아주 잘 풀릴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2LB인데, 한 25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은 되는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성분표를 봐야겠죠? WHEY-HD는 한 스쿱에 25g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5g의 BCAA(아미노산)가 함유되어 있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도우면서 분해를 막아주는 기능을 해주고 있습니다.
160kcal로 그렇게 높지않는 열량이고, 지방이 2g 설탕 2g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하면서 근육을 키울 때 먹기에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른 유청 단밸질 보충제의 경우 지방과 탄수화물의 포함량이 높은 반면 WHEY-HD는 순수근육의 생성에 도움을 주고 있지요. 그럼 이제 한번 물에 타서 얼마나 잘 풀리는지 테스트 해볼까요?
단백질보충제 WHEY-HD를 한 스쿱 가득히 퍼서 쉐이커에 넣어줍니다. 가루를 펐을 때 공기중에 가득히 퍼지는 초코쿠키향이 후각을 자극시키더라구요. 보충제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걸까요? 제가 예전에 구매해서 먹었던 어느제품보다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쉐이커에 물을 붓고 흔들어볼게요. 보충제 한 스쿱에 200ml정도 물을 타면 적당할 것 같네요. 몇번 안 흔들었는데, 입자가 고와서 그런지 금방 물에 잘 풀립니다. 다른 단백질보충제의 경우 쉐이커 바닥에 뭉쳐서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다른 리뷰글에서도 풀림이 좋다는 칭찬이 가득하더라구요.
운동을 하기전 식간에 마셔보았는데, 향 만큼 맛도 아주 뛰어나더군요. 잘 풀리고, 맛도 좋으면서 게다가 소화까지 잘 되는 단백질 보충제를 원하신다면, WHEY-HD제품을 권해드립니다.
이상 에이티포의 단백질보충제 WHEY-HD 리뷰였습니다.
▲ 소셜보다 싸다! 허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