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입니다.
제가 약 1년만에 다시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약 3년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제가 왜 갑자기 돌연 잠적을 했는지
댓글을 통해 문의를 하신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카카오톡과 Daum 메인에 띄워주셨던 운영자님께도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사실... 제가 작년2월 어깨를 다쳤습니다.
그냥 갑자기 어깨가 아파왔고, 단순 근육통인줄 알았는데 현재까지도 완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년동안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단순치료만을 병행하면서 운동을 했다가
현재까지도 낫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갑자기 돌아와서 어깨재활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있냐구요?
제 주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고, 그리고 제가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많고
그 분들중에 어깨를 다친사람들도 있고, 잠재적으로 어깨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가진 분들도 많아서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초기대응법부터 실제로 어떻게 제가 낫고 있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가 대세라서 유튜브를 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했지만
저는 티스토리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던 블로거라고
배신(?) 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블로그 편집기를 띄우고 타자를 치게되면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막 길게 주저리주저리 떠들게 됩니다.
자!! 이제부터 제가 1년반동안 여러가지 치료를 받으면서 어떤 치료가 좋았고,
어떤 치료가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경험담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제 방식이 모든분들에게 맞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어깨환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발행되는 <어깨재활> 컨텐츠들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