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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정보

테이스티로드 31회 마포 치즈쌈 맛집 메이드 바이 오즈

안녕하세요. 에이티포입니다.

 

9월 19일 방영된 테이스티로드 31회에서는 2015년 새로운 쌈 트렌드에 대해서 소개하였는데요. 쌈도 트렌드가 있었나요?ㅎㅎㅎ 제가 이제까지 먹었던 쌈은 그냥 상추에 고기 싸먹는다든가 떡에다가 고기를 싸먹는 떡삼이 전부였는데요. 제가 좀 트렌디하지는 않나보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마포에 있는 메이드 바이 오즈 인데요. 매운오징어와 치즈와의 환상의 궁합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포 메이드 바이 오즈

평범한 쌈은 가라1 매운오징어 그리고 라클렛 치즈쌈으로 유명한 메이드 바이 오즈입니다.! 독특한 그라패티가 벽면에 그려져 있는 예사롭지 않은 곳인데요.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 도구가 하나 있는데요. 미니 프라이팬같이 생긴 도구의 정체는 라크레트인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라크레트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치즈 쌈이라고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매운 오징어가 메이드 바이 오즈의 메인요리이고, 감자를 포함하여 소세지와 떵 등 9가지의 토핑을 사이드에 세팅하여 같이 먹는 음식입니다. 과연 치즈쌈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매운맛 단계는 1/2/3단계가 있는데요. 2단계만 먹어도 혀가 얼얼할 정도라고 하니 맛있게 매운맛을 즐기실분들은 1단계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매운 오징어와 치즈쌈 세트사진인데요. 와우~~ 심쿵심쿵. 오징어를 주축으로 사이드에 이쁘게 세팅되어있는 9가지 토핑들이 하나하나 맛있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2인분으로 나오며 가격은 2만원대인데요. 비쥬얼대비 가격이 비싸진 않은 것 같네요. 오징어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한국산 파슬리 미나리라고 하네요. :D

 

오징어와 같이 쌈을 싸먹을 치즈가 대령되었습니다.! 치즈의 종류도 무려 7가지가 되는데요. 체다/콜비잭/고다/몬트리잭/페퍼잭/모차렐라/라크레트 치즈까지 총 7가지 종류의 치즈가 나옵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라크레트 먹는 법을 알아볼까요?

 

[라크레트 먹는 방법]

1. 라크레트 그릴에 미니팬을 올려줍니다.

2. 취향에 맞는 치즈를 선택하여 미니 팬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3. 치즈가 맛있게 녹으면, 마음에 드는 토핑을 골라서 치즈 위에 마구마구 올려줍니다.

4. 치즈로 말아서 한입에 넣어주면 끝!

 

느끼할 수 있는 치즈의 맛을 매콤한 오징어가 완벽하게 커버해주고, 전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매콤하다고 하네요. 1단계인데 적당히 칼칼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있게 매운 맛!

체다 치즈도, 매운 오징어 양념과 만나서 고소함이 업!업! 치즈별 맛과 향을 고려해서 토핑의 어울림을 꼼꼼히 체크해서 싸먹으면 입안에서 환상의 맛을 느끼실수가 있답니다. 오늘 진리자매 완전 맛있게 먹네요.ㅎㅎㅎ 박수진씨는 Choice를 콜비잭에 한표! 모차렐라의 식감과 체다치즈의 조화가 좋았다고 하네요. 반면 리지씨는 페퍼잭에 한표! 치즈에 박힌 할라피뇨와 후추가 오징어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한표! 저는 만약 방문하게 되면 페퍼잭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ㅎㅎ 후추를 좋아해서리..

 

 

< 메이드 바이 오즈 위치 >

 

 


 

오늘 테이스티로드 31회에서 소개된 치즈쌈 맛집 메이드 바이 오즈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매콤한 오징어와 치즈의 궁합이라... 전혀 상상해보지 못했던 조합인데요. 다음에 마포에 놀러갈 일 있으면 마포 메이드 바이 오즈에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이상 에이티포의 테이스티 로즈 31회 메이드 바이 오즈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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