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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정보

테이스티로드 35회 계동 맛집 추억의 도시락 파스타

안녕하세요. 에이티포입니다.

 

테이스티로드 35회에서는 절친 특집이 방영되었는데요. 수진, 리지씨는 각자의 절친과 함께 맛집을 돌아다니게 되는 컨셉입니다. 리지는 오늘 수진씨와 떨어져서, 절친과 함께 맛집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오늘 리지씨가 방문할 곳은 계동에 위치한 파스타집인데요. 그냥 일반 파스타집이라면 방송에 방영되지 않겠죠? 도시락 파스타라는 맛집은 추억의 양은 도시락에 파스타를 담아서 세팅을 하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도시락 파스타 집을 맛집으로 만들었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테이스티로드 35회 스테이크 맛집 게동 도시락 파스타>
도시락파스타 주소: 서울 종로구 계동 8-2
가격: 아마트리아치아나 12500원, 새우 날치알 크림파스타 13000원, 먹물 리소토 15000원

계동 도시락 파스타는 원래 창고엿던 공간을 개조해서 아기자기한 파스타 가게로 변신시킨 곳이라고 합니다. 추억의 양은 주전자과 양은 그릇부터 도시락 파스타 가게 사장님이 학교 다닐 때 받았던 반장 임명장과 군대에서 받은 임명장까지....계동 골목길에 잘 어울리는 추억의 소품들로 꾸며놓았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구슬이 담긴 통이 있었는데요 왜 구슬이 있을까요? PD님이 "감 잡으라고" 라고 하시면서 무리수를 두시네요...;;

 

 

메인메뉴인 파스타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오징어 먹물빵인데요. 마치 달걀같은 비쥬얼의 빵처럼 보이기도하고, 공룡화석같기도 하고....맛은 버터의 고소함이 가득 느껴진다고 합니다. 메인요리가 나올 차례가 되었는데, 주문도 하지 않은 양은 도시락이 등장합니다. 혹시 여기에 파스타가????? 양은도시락 뚜껑으르 열어보니!! 아마트리치아나라는 파스타가 기다렷다는듯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일단 양은도시락에 감춰진 반전 비주얼로 리지씨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마트리치아나에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양파, 베이컨 등을 후라이팬에 볶고 토마토소스와 매콤한 고추를 넣어 조리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꿀팁은 주문 즉시 면을 삶아 올리브오일로 코팅하면, 파스타 면의 탱탱한 식감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바로 나온 새우 날치알 크림파스타도 침샘폭격할 만한 비주얼로 저를 괴롭게 하네요.ㅠㅠ

 

 

 

 

도시락에 담겨진 새우 날치알 크림파스타 과연 맛은 어떨까요? 맛이 아주 진하고 입안에서 가득가득 터지는 날치알 덕분에 식감이 한층 더 깊어진 맛이라고 하네요. 그럼 황홀한 비주얼의 토마토 파스타도 먹어볼까요? 토마토 파스타는 먹으면 먹을수록 혀가 살짝 얼얼해지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토마토 파스타와 매콤함을 조합시킨 음식이므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요리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먹물 리소토!! 먹물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비비면 비빌수록 더욱더 까맣게 물드는 비주얼입니다.

 


 

테이스티로드 35회 추억의 도시락 파스타가 소개되었는데요. 옛날생각이 나는 추억의 양은 도시락과 최신트렌드인 파스타와의 만남이라...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조합이지만 그 맛은 일품이라고 하는데 계동에 한번 들르면 먹어봐야 겠네요.

 

이상 에이티포의 테이스티로드 35회 추억의 도시락 파스타 맛집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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