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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리뷰

괌여행 2일차 괌 셜리스 레스토랑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에이티포입니다.

 

괌 여행 2일차 저희는 괌 힐튼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하여 힐튼호텔 수영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즐기고 이파오 비치에서 스노쿨링 하면서 물고기와 교감을 하였지요. 저희 둘째날 일정은 렌트카를 대여해서 섬 일주를 하는것이었는데요. 햇빛이 쨍쨍하기전에 물놀이를 하면서 아침을 보낸 후 한국투어렌트카 업체에서 렌트카를 대여하여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괌 셜리스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괌 셜리스 레스토랑은 저희가 계획했던 레스토랑은 아닌데, 어제밤에 카페에서 이것저것 후기를 보던중에 괌 셜리스 레스토랑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저희가 찾아갔습니다.

 

■ 괌 레스토랑 추천 셜리스

<괌 셜리스 외관>

 

괌 셜리스는 렌트카로 힐튼 호텔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온워드 비치 리조트 지나서 호텔 산타페 괌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제가 정말 몰고싶어 했던 벨로스터 붕붕이로 찾아간 첫번째 장소!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정도였는데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괌 셜리스 주소: Camp Watkons Road, Guam 96913

영업시간:

전화번호: 671-649-6622

 

<괌 셜리스 내부>

 

괌 셜리스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레스토랑 내에는 아이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도 있었구요. 저희는 창가쪽에 있는 넓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를 안내해준 현지 직원분이 제가 차에서 내렸을때 제 몸을 보고 놀래서 헬쓰 트레이너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괌에서도 제 몸이 먹어주는군요:D 현지인분이 저희를 위해 카메라로 직접 찍어주셨답니다.

 

 

 

<괌 셜리스 메뉴 및 가격>

 

셜리스에서 파는 메뉴들은 정말 다양했는데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편이라서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버거부터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오물렛과 베이컨 요리 및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하구이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침이고해서 오물렛과 새우구이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주문한 음료가 세팅되었습니다. 저는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까지 괌 지도를 체크하면서 저희가 이동해야 할 경로를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괌 남부투어를 계획해서 6시간정도를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밥을 든든히 먹고가야겠죠?

 

저희가 주문한 메인요리들이 나왔습니다. 와웅 사진으로 다시 보니 군침이 도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인요리 2개 모두 양이 넉넉하게 나와서 양에 만족하고, 한국에서 못 보던 비쥬얼의 음식이라서 비쥬얼에 한번 더 만족했습니다.

 

새우구이도 완전 먹음직스럽게 구워지지 않았나요? 통통한 새우구이 속살이 껍질과 쉽게 분리되어서 아주 쉽게 뜯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맛보던 새우구이와는 차원이 다른 식감! 이 새우구이 때문에 한번 더 여기 오고 싶었지만, 다른 레스토랑도 한번 가봐야되서 아쉽게도 둘째날 조식으로만 먹어야했습니다.

 

아주 허겁지겁 먹는 제 모습이 찍혔네요. 아침을 못 먹고 물놀이를 2시간동안 즐겼더니 엄청 배고팠나봅니다. 새우구이를 저 혼자 다 먹을 기세네요. 와이프와 둘이 한동안 말 없이 음식 흡입에 집중을 하였지요. 두개 메뉴를 깨끗이 처리하는데 20분도 안 걸린것 같네요. 적당히 배가 불러올 때 디저트로 초코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초코 아이스크림 위에 크림을 얹어서 나오는데 괌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디저트는 크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은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흔한 초코 아이스크림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이상 에이티포의 괌 셜리스 레스톨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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