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직장인 운동블로거 에이티포입니다.
오늘은 웨이트운동을 조금만 하고 오랜만에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서보는거라서 잘 안될 것 같지만, 제가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물구나무를 제대로 서보는것이 목표중의 하나이거든요. 시간 날때나, 가끔 웨이트가 지겨울 때 틈틈이 연습을 해야합니다!
오늘 물구나무 연습 포스팅에 들어가기전에 물구나무 효능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몇분들이 물구나무의 효능이 좋다고 하시는데 과연 어디에 좋은것인지!
[물구나무의 효능]
- 두노의 피로를 제거해서 두통을 없애줌
-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줌
- 어깨와 팔 근육을 발달시킴
- 척추에 탄력을 줌
- 심장을 튼튼하게 해줌
- 소화기관의 발달을 도움
이정도면 거의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겠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그럼 이제 물구나무서기 연습하러 가보겠습니다!
먼저 요가매트를 깔아서 머리와 양팔을 붙여볼게요! 양손으로 깍지를 끼어서 머리를 감싸고, 팔꿈치를 지지대로 활용합니다. 사실 이 자세가 쉬운 자세는 아니에요!
한 발씩 천천히 몸쪽으로 걸어오면서 자동으로 다리가 들어져야하는데요. 이 때 복근과 어깨근육의 힘이 중요합니다. 복근으로 다리를 천천히 당기고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게 양팔로 버텨야 하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무리인가봅니다. 다리가 바닥에서 뜰 때 곧게 안펴지고, 다리가 벽에 닿고 말았네요ㅠㅠ 그래도 아예 포기하지 않고, 다리를 벽에서 멀어지게한다음 물구나무서서 버티기에 도전해보았지요. 하지만 3초정도 버티고 말았답니다. ㅠㅠ
살짝 속상해하고있는데, 회사동료가 조금 더 쉬운 물구나무서기 자세가 있다고해서 바꿔보았지요.
자세바꿔서 다른방법으로 물구나무서볼게요!
팔꿈치를 지지대로 활용하지 않고, 양손바닥을 바닥에 붙인채로 마치 숄더 푸쉬업 하는 자세로 해보겠습니다. 천천히 양발을 몸쪽을 향해 걸어오고, 양팔과 어깨를 사용해서 몸이 흔들리지않고 다리가 하늘로 올라가게 해줍니다. 어랏?! 먼가 되고 있지요?
이 기세를 몰아서, 양다리를 조금씩 펴보겠습니다. 뭔가 되고 있습니다!!! 오호!! 이 자세는 쉽네요!! 아직 정확한 자세가 되려면 조금 더 연습해야겠지만 이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오늘 기분이 좋아서 물구나무서기 푸쉬업을 도전해보았지요!!
이건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들도 가끔 웨이트가 지겨울 때 물구나무서기로 색다른 운동을 해보세요!
이상 에이티포의 일상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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